예전에 초코칩 쿠키를 배우고 이번엔 파운드 케이크 배우러 다녀옴.
언니는 포요틴 휘낭시에 배우고.
같이 가서 각각 배웠다.
https://garlicbread.tistory.com/20
배우기_원데이클래스: 르뱅쿠키 만들기 (광교 오븐빨)
솜씨당이라는 어플을 통해서 "광교 오븐빨"이라는 공방에 원데이 클래스를 다녀왔다. https://www.sssd.co.kr/main 일상을 채우는 취미공간 솜씨당 원데이 클래스부터 온라인 클래스, DIY키트까지. 즐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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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팀이 여러 개였다.
우리 팀 제외 2~3개 정도 팀이 더 있었고,
2개 정도 팀이 대기 중이었다.
개인적으로 파운드 케이크 엄청 좋아하고,
얼그레이 환장하니까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레시피였다.
나 같은 똥손도 쉽게 따라할 수 있었다.
나중에 기회 되면 김영모 제과점 레시피라고하는 것도
도전해보고 싶다.
선생님이 굉장히 친절하신데,
얼그레이 파우더 넣는 부분이 헷갈려서 연락해도 친절히 알려주시고,
집에 와서 해보니 반죽이 이상한 것도
사진 찍어서 보내드렸더니 이렇게 저렇게 해보라고 알려주셨다.
나 같은 경우는 계란이 너무 컸다.
언니는 포요틴 휘낭시에를 만들었는데,
포요틴이란 크레페 반죽을 아주아주 얇게 구워서 깨부순 것이다.
완성품을 살 수도 있고, 직접 만들 수도 있다.
인터넷에서 쉽고 자세한 제조법을 찾았다.
https://blog.naver.com/yhan3325/222402656471
파에테포요틴 만들었다
넘 두껍게 만들긴 했는데 얼추 비슷한 맛의 파에테포요틴 레시피를 만들었다 좀더 얇게 펴서 구우면 비슷한...
blog.naver.com
집에서 다시 한 번 만들어봤는데,
휘낭시에 틀이 없어서 마들렌 틀에 구웠더니 그 맛이 안난다.
또한 버터를 맛있게 태우는 게 관건인데,
너무 태웠더니 오히려 기름지고 탄내가 나서 별로였다.
배울 때 인덕션에서 배웠는데,
우리집은 가스레인지라서 불 조절이 잘 안됐던 게 문제였던 것 같다.
아무튼 현장에서 배운 휘낭시에는 굉장히 맛이 좋았다.
다음에 다시 도전해야 할 것 같다.
선생님께 여쭤보니 버터는 어떤 종류를 써야하는지도 다 알려주셔서
다음에는 다른 브랜드로 다시 사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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