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1 먹기_동탄 2 브런치 카페 37.5 저번 주말을 맞이해서 남편이랑 같이 브런치를 먹었다. 뭔가 기분 좋게 먹고 싶었고, 가벼운 듯 가볍지 않은 그런 거... 하나로 마트에서 장을 보고 검색해보니 네이버 평점이 꽤 높길래 다녀왔다. 이름부터 푸짐한 아메리칸 브런치 세트랑 명란 오일 파스타를 시켜서 먹었다. 음료수는 별도로 시키지 않았고 각 16000, 15000원 해서 총 31000원이었다. 장보느라 너무 굶주린 상태에서 찍느라고 제대로 못 찍었다. 양이 정말 어마어마 했는데 되게 적어보인다. 파스타는 생각보다 양이 적었으나, 어쨌든 둘이서 나눠 먹어도 배가 터질 것 같았다. 건강한 듯 먹어서 기분은 좋으나, 막상 생각해보면 탄수화물.. 당.. 너무 많지 않나..? 싶은 것이 브런치의 함정이다. 달달하고 도톰한 핫케잌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 2021.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