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함과 동시에 프리다이빙을 시작했다.
5월에 제주 아쿠아플라넷에 다녀온 것도 적어야하는데..
9월을 맞이하야 동해에서 이루어지는 다이빙에 다녀왔다.
1박 2일 짜리 캠프였다.
아침 9시에 다이빙 샵 집합. 환복.
10시~12시 보팅. 트레이닝.
12시~2시 점심 중국집 배달
2시~4시 보팅. 트레이닝
저녁은 고기와 술.
다음 날 8시 30분쯤 아침식사.
10시~12시 펀 다이빙 (양양해수욕장에서 가까움)
트레이닝 하다가 겁나 큰 해파리 봤다.
촉수 다 합치면 2미터는 될 듯.
트레이닝 개빡세게 했다.
우리 튜브 담당 강사님이 되게 힘들어하셨다...
펀 다이빙 할 때는 사진을 별로 못 찍었다.
흠..
취미로 하는 일에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긴 싫고,
나랑 맞는 사람을 찾을 때까지 방랑할수도 없는 일이니,
이래저래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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