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퀘어에 레베카 공연을 보러 갔다가
예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리틀넥 한남에 다녀왔다.
브런치 가게라고 하나 올데이 메뉴도 많아서 저녁을 먹기에도 충분했다.
평일 저녁(수요일) 6시쯤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은 적당히 많았다.
다행히 마지막 테이블에 앉아서 대기 없이 먹을 수 있었다.
리틀넥 한남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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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 리틀넥 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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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퀘어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공연티켓을 가져가면 음료를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아마도 자주 하는 이벤트 중 하나인 듯.
운영시간 10:30~20:30 (라스트 오더 20: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주말엔 없음)
수요일 6시 기준 대기 거의 없음
대표메뉴: 명란크림파스타, 하우스 스테이크 등
유명메뉴로 먹어볼까 하다가 왜인지 오늘은 다른 느낌이라,
비프 머쉬룸 리조또, 부라타 토마토 파스타, 사이드로 고구마 프라이즈를 먹었다.
들었던 것처럼 매우 정석적으로 맛있는 맛이다.
전체적으로 현지화 되어 있고,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달콤함, 짭짤함, 꾸덕함을 두루 갖춘
브런치 가게라고 평하고 싶다.
먹은 이유 | - | 예전부터 맛집으로 알아두었다가, 블루스퀘어에 공연보러 간 김에 드디어 식사. |
가격 | 4.5점 | 요즘 물가와 외식 가격을 생각하면 적당하다. 특히 동네 물가를 고려했을 때... (2023년 기준) 비프 머쉬룸 리조또 24,000원 부라타 토마토 파스타 20,000원 고구마 프라이즈 10,000원 |
맛 | 4.5점 | 요즘 어째서인지 정석적인 파스타를 2만원에 먹을 수 있는 집이 드물다. 대체로 3만원에 가까운 돈을 줘야 하는 느낌인데... |
양 | 4점 | 적다는 사람들도 많던데, 성인 남1 여1이 먹기에 적당하다. |
분위기 | 4점 | 생각보다 좁지만 장식이나 분위기가 좋다. 새 모양의 칵테일 잔도 귀엽고,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다. 좁아서 테이블간 간격이 좁은 건 좀 아쉽다. |
재방문 의사 | 4.5점 | 부러 찾아가지는 않겠지만 (주차가 너무 힘든 동네..) 그 쪽으로 간다면 이 곳에서 다시 한 번 식사하고 싶다. |
※재방문의사 범례
1점: 주변에 뜯어 말림
2점: 가자고 하면 가급적 안감
3점: 가자고 하면 일단 감
4점: 가면 좋아함
5점: 주변에 적극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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