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me

To me_20211027

표고버섯마늘빵 2021. 10. 27. 21:51

치열하게 사는 삶을 동경 했었으나, 밀레니얼은 어쩔 수가 없나봐요.

제가요? 이걸요?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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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해서 시작했습니다.

기억력이 안좋아서 시작 했습니다.

담백하고 싶었던 것은 나를 위한 것인지 남을 위한 것인지 부끄러운 까닭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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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열심히도 말고, 너무 대충도 말고,

담백하게 살되, 허전하지 않기 위해 시작합니다.